Art, Architecture, Travel & Life

Brett's Little Archive

gallery 11

[Artist] Jeong Mee Yoon | 윤정미

핑크와 블루 시리즈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사진작가 윤정미에 대해 소개하려한다. 갤러리JJ에서 7년전에 전시를 가진 후 다시 브루클린 미술관에서 만난 그녀의 작품을 보고나니 감회가 새롭다. 항상 밝고 즐거운 그녀의 알록달록한 세상으로 잠시 관람~ GalleryJJ Press Release 앨리스! 이 어린아이 같은 이야기를 가지렴. 그리고, 부드러운 손길로 이 이야기를 놓아두렴. 어린 시절의 꿈이 신비로운 기억의 띠로 얽혀 자라는 그곳에. 저 먼 나라에서 꺾은 꽃들로 만든 순례자가 쓴 시든 화관처럼 Alice in the Wonderland, Louis Carroll ​ 스치는 풍경 속에서, 무심히 바라 본 사진 한 장에서, 우리는 문득 가슴을 찌르는 무언가를 느끼는 순간이 있다. 그것은 커다란 가르침을 ..

Art/Artist 2021.01.01

[Artist] Seungyoon Choi | 최승윤

2020년 5~6월 갤러리JJ에서 개인전을 했던 시원한 블루의 터치감과 절제된 색채로 이 세상속의 생명에너지를 담아내는 최승윤 작가 소개와 갤러리 보도자료이다. www.galleryjj.org “The uncertainties in my work are like the stars in the sky. Looking from a distance, it is just another point. Divulging the worlds inside me that are alike but not equal…” Artist Note, 2013 ​ GalleryJJ is pleased to present recent works by Seungyoon Choi that portray the prolific energy ..

Art/Artist 2020.12.31

[Artist] Youngsup Kim | 김영섭

김영섭 작가의 작품은 보통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갤러리JJ에서 처음으로 '상업공간'으로만 인식되어 왔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어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들러서 볼 수 있다. 갤러리는 작가의 홍보, 마케팅, 판매, 평론, 글 작성, 아티스트토크 및 이벤트들, 다방면에서 미술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곳이다. 너무나 많은 곳이 상업적으로만 접근을 하였기에 대중에게 다소 인식이 안 좋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좋은 글을 끊임없이 내놓는 강주연 대표님이 이끄는 갤러리JJ는 평가들,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오프닝 날의 뒷풀이에서 김영섭 작가의 지인들, 평론가들, 작가들의 대화에서도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갤러리 오프닝 사진은 필자의 블로그 '갤러리'섹션에서 볼 수 있다.) “Nothing..

Art/Artist 2020.12.31

[Artist] Hyunjoo Park | 박현주

(금)빛을 중심으로 독특한 회화를 구현하는 박현주 작가를 소개하려한다. 아래 글은 갤러리JJ에서 2018년 8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선보였던 의 보도자료이다. Full information @GalleryJJ (www.galleryjj.org) “The evening star is the most beautiful of the stars not because of the proportion of its component parts but because it affords the eyes a joyous and pleasant brilliance.” Homilia in Hexaëm, II, 7., Basil of Caesarea Today, painting has expanded its bounda..

Art/Artist 2020.12.31

[GalleryJJ] <생각중... In Thinking> Project Site & Artist Studio tour_2020.11.19

현재 진행 중인 갤러리JJ와 서용선 작가의 온고잉 프로젝트 2020년 5월에 시작하였고 이 집이 재건축으로 인해 철거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작가의 작품으로서 활용된다. 집 전체가 캔버스이자 일기장, 역사이다. 2021년 3월에 이 프로젝트의 기록, 건물의 일부 및 관련 작품들이 서울 갤러리JJ에서 전시된다. 3월 전에 2회 정도 더 방문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 (차후 공지). 이번 이벤트는 작가의 작업실 방문이 포함되었다. 1990년대쯤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붉은색 벽돌집. 사람이 살지 않는 ‘양옥’은 서종면 문호리 가루개 버스정류장 앞을 바라보고 있다. 가까이 가서 보니 깨알처럼 작은 흰 글씨들이 벽돌 하나하나마다 빼곡하다.영월 병원 정치 계약금 코로나 덤프 커피 청령포 지리엄마… 아침 새소리 철망 욕망..

Art/GalleryJJ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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